한화, NC 상대로 감격의 첫 승...13연패에서 벗어나

입력 2013-04-16 22: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즌 첫 홈런을 날리며 팀의 시즌 첫 승을 이끈 한화 김태균(사진=뉴시스)
한화 이글스가 13연패 이후 감격의 첫 승을 올렸다.

개막전 패배 이후 기나긴 13연패의 수렁에 빠졌던 한화는 16일 오후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첫 번째 경기에서 6-4로 승리를 거뒀다.

바티스타를 선발로 내세운 한화는 1회부터 고비를 맞이했다. 선두타자 김종호에게 볼넷을 내 준데 이어 도루를 허용했고 이후 안타와 실책 등이 겹치면서 점수를 허용했다. 좌익수 정현석이 공을 제대로 잡지 못한 것이 화근이었다. 페이스를 잃은 바티스타는 2점을 허용한 뒤 계속된 2사 2루 위기에서 조평호에게 2루타를 내줘 1회에만 3점을 허용했다.

1회에 3점을 얻은 NC는 2회에도 1점을 추가해 4-0으로 경기를 리드해 나갔다. 한화의 추격은 3회말부터였다. 한화는 2사 후 오선진이 NC 내야진의 실책으로 1루에 진출했고 이후 몸에 맞는 볼과 김태균의 적시 2루타로 2-4로 따라붙었다. 후속타자 최진행은 적시타를 터뜨려 3-4까지 추격하는데 성공했다.

점수차를 좁힌 한화는 5회말 역전에 성공했다. 1사 이후 김태완이 볼넷을 얻어 1루에 진출했고 이후 김태균이 NC의 선발 에릭의 5구째를 받아쳐 투런홈런으로 연결했다. 김태균의 시즌 1호 홈런이자 5-4로 경기를 뒤집는 점수였다.

기세가 오른 한화는 6회말 공격에서도 1사 후 이대수의 좌익선상 적시 2루타를 날려 6-4로 도망가며 승기를 잡았다.

한화는 선발 바티스타가 1회에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6회 투아웃까지 탈삼진 11개를 잡아내며 호투했고 구원등판한 송창식이 더 이상 점수를 허용하지 않으며 승리를 지켰다. 4번타자 김태균은 4타수 2안타에 홈런 1개를 기록했고 4타점을 보태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중소기업 정규직보다 대기업 계약직 갈래요" [데이터클립]
  • 러브버그 출몰 경보, 그 시기가 왔다 [해시태그]
  • 단독 발전5사, 전력거래 비중 10년 새 '반토막'⋯통폐합 명분 키우나
  • '노잼'이라던 북중미 월드컵, 이 맛에 봅니다 [이슈크래커]
  • 코스피 8700선 마감…종전·2분기 실적 기대감에 전고점 돌파할까
  • JTBC 등 중앙그룹 회생신청, 크레딧시장 제2 레고랜드 사태로 번질까
  • 건설업계에 찾아든 AI 열풍⋯소통·품질·안전 '세 마리 토끼' 잡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966,000
    • -0.61%
    • 이더리움
    • 2,701,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332,800
    • -2.92%
    • 리플
    • 1,835
    • -2.39%
    • 솔라나
    • 111,200
    • -0.54%
    • 에이다
    • 261
    • -3.33%
    • 트론
    • 476
    • -0.83%
    • 스텔라루멘
    • 331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800
    • -1.83%
    • 체인링크
    • 12,510
    • -0.24%
    • 샌드박스
    • 80.6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