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란 남동부의 파키스탄 접경지역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16일 발표했다.
USGS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한국시간 오후 7시30분) 발생한 진원의 깊이는 15.2㎞였다.
이란 국영TV는 이번 지진으로 최소 40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한 이란 정부 관리의 말을 빌려 사망자 수가 수백 명에 이를 가능성도 제기했다.
입력 2013-04-16 21:04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란 남동부의 파키스탄 접경지역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16일 발표했다.
USGS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한국시간 오후 7시30분) 발생한 진원의 깊이는 15.2㎞였다.
이란 국영TV는 이번 지진으로 최소 40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한 이란 정부 관리의 말을 빌려 사망자 수가 수백 명에 이를 가능성도 제기했다.
주요 뉴스
많이 본 뉴스
글로벌경제 최신 뉴스
마켓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