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티보이, 착한 기부 ‘서스펜디드 커피 운동’ 전개

입력 2013-04-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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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번 프랜차이즈 로티보이는 직영점을 중심으로 서스펜디드 커피 운동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스펜디드 커피 운동이란 소비자가 커피점에서 자신이 마실 커피 외에 추가로 커피값을 지불해 놓으면 이를 노숙자와 실직자 등 불우이웃에게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현재 영국, 미국, 러시아, 캐나다, 호주 등에서 널리 전파되고 있다.

로티보이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서스펜디드 커피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커피를 마시고 싶은 불우이웃은 커피점을 찾아가 기부자가 맡겨 놓은 커피를 마시면 된다.

로티보이의‘착한 아메리카노’라는 서스펜디드 메뉴는 1세트(3잔) 구입 시 기존 가격에서 20% 할인을 적용받는다. 그 중 2잔까지 소비자가 가져갈 수 있으며 나머지 1잔은 자동적으로 구입매장에 기부가 되는 시스템이다.

로티보이는 14일부터 명동점, 용산아이파크몰점, 가락점, 대화역점, 부천상동점 등 직영점을 중심으로 이 운동을 시작하고 향후 전체 가맹점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로티보이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도 뜻 깊고 좋은 일에 로티보이도 함께 참여하고 싶어 서스펜디드 커피를 도입하게 됐다”며 “많은 착한 소비자들이 국내에서도 시도되는 이 운동에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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