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추경 이뤄지면 올해 2.8% 성장도 가능"

입력 2013-04-1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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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추가경정예산이 제때 이뤄지면 올해 2% 후반대 성장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 출석해 "정부의 올해 경제성장률 2.3% 전망치는

정책효과를 포함하지 않은 베이스라인"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어 "(2.3% 전망치는) 현재 추세가 이대로 가면 상당 부분 경기가 악화될 것이라는 점에서 제시한 것"이라며 "추경, 부동산 대책 등 정부 정책이 이뤄지면 올 하반기에 3% 성장세를 회복해 연간으로 2.7~2.8% 성장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 부총리는 "이런 전망은 추경이 적시에 집행된다는 점을 전제로 한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현 부총리는 최근 한국은행과의 엇밧자 논란에 대해선 "기본 방향에 있어 한은과 정부의 경제인식엔 큰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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