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포드, 연비 높인 변속기 합동 개발

입력 2013-04-15 15: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1, 2위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가 9~10단 자동변속기를 합동 개발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연료효율성을 개선하고 라인업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양사는 설명했다.

GM과 포드는 지난 10년 동안 세 번에 걸쳐 자동변속기를 합동 개발했다.

양사는 자동변속기를 함께 개발하면서 더욱 낮은 가격에 빠르게 시장에 새로운 변속기 모델을 선보일 수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미국 자동차업계는 오는 2025년까지 연료 소비 효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국의 연비규제정책(CAFE)에 따라 자동차업체들은 2025년까지 갤런 당 54.5마일을 준수해야 한다. 이는 지난 2012년의 평균 연료 소비보다 3분의 2가 높은 수준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해외기업 '하도급 갑질' 꼬리 자른다 [하도급법 사각지대①]
  • '주말 소나기'에도 식지 않는 불볕더위…오후부터 자외선·오존 주의보
  • '엘롯라시코'에 팬들도 탈진…이틀 연속 9:8 '끝내기 혈투'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03,000
    • +0.32%
    • 이더리움
    • 5,112,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605,500
    • -0.49%
    • 리플
    • 690
    • -0.72%
    • 솔라나
    • 213,000
    • +3.4%
    • 에이다
    • 588
    • +0.17%
    • 이오스
    • 924
    • -1.49%
    • 트론
    • 166
    • +1.22%
    • 스텔라루멘
    • 1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50
    • -1.06%
    • 체인링크
    • 21,340
    • +1.14%
    • 샌드박스
    • 540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