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정 한국SW협회장 “SW 사업하기 좋은 산업생태계 구축 목표””

입력 2013-04-15 07: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현정 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장은 “SW사업하기 좋은, SW창업하기 좋은, SW인재가 모이는 산업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취임 1개월을 맞아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정부에서 SW산업 발전을 위해 개선해야 할 15대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협상에 의한 계약체결 공정성 확보를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SW사업에서 계약체결 후 우선협상자로 선정되고 난 뒤에도 과도한 가격 할인, 과업 추가 등 불공정 협상사례가 우선적으로 근절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조 회장은 △SW사업 발주관리 선진화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SW R&D 확대 △상용SW 유지관리 대가 현실화 △국산SW의 글로벌 현지화 체계 마련 △SW사업 수행기간 확보 위해 이월 예산, 계속비 계약 활성화 △SW사업의 적절한 감사 기준 마련 △SW기술자 통합적·정량적 평가체계 구축 △우수 SW인력양성 및 중소·중견기업 알리기 △SW원가계산 전문가 양성, 전문기관 인증제 △전문SW사업자 역량 평가 체계 개선 △SW인력양성 종합 지원센터 지정 △SW산업 통계와 분류 체계 정비 △국가주도 SW전담 R&D 기관설립 △새로운 SW유통기관 선점 위한 대형 국책사업 추진 등을 제안했다.

조 회장은 “새 정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구현을 위해 SW산업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한국SW협회가 국내 SW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22,000
    • +0.56%
    • 이더리움
    • 5,088,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605,500
    • -0.9%
    • 리플
    • 693
    • -1.28%
    • 솔라나
    • 210,300
    • +2.84%
    • 에이다
    • 587
    • +0%
    • 이오스
    • 923
    • -1.6%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40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50
    • -1.06%
    • 체인링크
    • 21,350
    • +1.28%
    • 샌드박스
    • 539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