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 악화’김영삼 전 대통령…상태 호전

입력 2013-04-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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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 증세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상태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 4일 감기 증세로 종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가 12일 폐렴 증세가 심해져 중환자실로 옮겨 집중치료를 받았다.

김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전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은 14일 “다행히 현재 상태가 많이 호전됐으며 산호 호흡기를 낀 상태로 자가호흡 중”이라며 “2~3일이 지나면 상태가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해 4월과 7월에도 감기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다. 올해 초에도 근육통과 무릎 통증 때문에 강동 경희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김 전 대통령 이외 전직 대통령 중에서는 노태우 전 대통령은 지난 2002년 전립선암 수술을 받고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면서 10년 넘게 연희동 자택에서 투병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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