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분기 GDP성장률 8% 밑돌 듯”

입력 2013-04-12 1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요2국(G2)인 중국 경제에 대해 신중한 전망이 나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가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애널리스트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40명 중 11명은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분기의 7.9%와 같거나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은 오는 15일 발표될 예정으로 앞서 전문가들은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2월의 전망치 8.2%에서 낮아진 것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제조업 생산의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경제를 소비 중심으로 전환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통신은 평가했다.

음식 서비스 매출은 지난 1~2월 감소했다. 이는 지난 30여년 만에 처음이다. 중국의 유명 술인 마오타이주 등의 럭셔리 수요 역시 둔화했다.

센젠광 미즈호증권아시아의 수석 아시아 이코노미스트는 “시진핑의 부패 척결 움직임은 고급 레스토랑의 매출을 크게 감소시키는 등 전례없는 현상을 불러오고 있다”면서 “이는 단기적으로 경제 성장을 저해하는 주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오는 15일 1분기 GDP 성장률과 함께 3월 산업생산·소매판매 등을 발표한다.

전문가들은 3월 산업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10.1%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1~2월의 증가폭인 9.9%를 웃도는 수준이다.

소매판매는 3월에 12.6%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1분기 고정자산투자는 21.3% 늘었을 것으로 블룸버그는 내다봤다. 1~2월 고정자산투자 증가율은 21.2%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79,000
    • -0.55%
    • 이더리움
    • 2,588,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295,800
    • -1.69%
    • 리플
    • 1,708
    • -1.56%
    • 솔라나
    • 110,000
    • +0.64%
    • 에이다
    • 240
    • -2.44%
    • 트론
    • 494
    • +0.2%
    • 스텔라루멘
    • 320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00
    • -0.39%
    • 체인링크
    • 11,840
    • -1.17%
    • 샌드박스
    • 84.77
    • -5.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