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텔레콤, 알뜰폰 판매망 확대 “GS25·GS수퍼에서도 만나요”

입력 2013-04-1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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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GS25·GS수퍼에서도 알뜰폰을 만나보세요.”

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이 지난 10일 GS리테일과 유통라인 확대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에넥스텔레콤은 오는 15일부터 전국 270여개의 GS25와 20여개의 GS수퍼에 입점해 알뜰통신상품 판매에 나선다.

에넥스텔레콤은 이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전국 500여개의 점포로 늘려가겠다는 계획이다.

에넥스텔레콤은 18개월이라는 타 통신사 대비 짧은 약정기간동안 정해진 요금제만 사용하면 별도의 단말기 대금이 청구되지 않는 상품을 출시했다. 이로 인해 이용자들은 단말기 할부금에 대한 부담감과 긴 약정기간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상품을 구매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물론 가입비 및 유심대금도 면제 처리 된다.

에넥스텔레콤은 갤럭시M을 시작으로 갤럭시시리즈 자급제 단말기를 포함한 다양한 단말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그동안 알뜰폰을 직접 가입할 수 있는 경로가 한정적이었지만 이번 GS리테일과의 계약으로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과 수퍼에서 쉽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돼 알뜰폰 시장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문성광 에넥스텔레콤 대표는 “그동안 홈쇼핑 위주로 판매가 되다 보니 알뜰폰에 관심이 많아도 쉽게 다가오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유통망 확대 등을 통해 알뜰폰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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