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수애 언급 “파리로 떠났다. 나는 유치원으로…”

입력 2013-04-1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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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지웅 기자 yangdoo@
연기자 권상우가 인터뷰 중 수애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권상우는 10일 이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야왕’ 촬영이 끝나자마자 수애는 파리로 떠났고, 고준희는 라스베이거스로 간다. 나도 총각 때 같았으면 바로 떠났을 텐데 지금은 아내가 드라마 촬영에 들어갔기 때문에 떠날 수 없다. 나중에 아내 드라마 촬영도 끝나면 함께 갈 것”이라고 애처가 면모를 발휘했다.

그는 이어 “아내와 내가 직접 아들 룩희의 유치원 등하원을 시킨다. 아내가 드라마를 시작했고, 나는 끝났으니 이제부터는 내 몫이다. 얼마 전에 경기도 판교로 이사 갔는데 룩희 유치원은 여전히 서울 강남에 있어서 등하원 시키는 게 보통 일이 아니다”라며 아들 바보스러운 모습도 감추지 않고 드러냈다.

그런가하면 권상우는 ‘야왕’ 촬영 당시 수애와 호흡에 대해 “굉장히 잘 맞았다”며 “욕 많이 먹는 역할이어서 힘들었을 텐데 연기력으로 잘 소화해 낸 것 같다. 촬영이 워낙 급박하게 돌아갔기 때문에 남-녀 주인공 임에도 불구하고 일주일 동안 못 만난 적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권상우는 종영한 SBS 드라마 ‘야왕’ 후 현재 짧은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차기작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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