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달러·엔 99.57엔…이익 실현에 엔화 상승

입력 2013-04-11 14: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쿄 외환시장에서 11일(현지시간) 엔화 가치가 주요 통화 대비 상승했다.

전날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가 다시 한 번 경기부양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동원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초반 엔 매도세가 유입됐지만 이후 특별한 요인 없이 이익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엔 매수세가 서서히 유입됐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경계감은 강했지만 환율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50분 현재 전일 대비 0.22% 하락한 99.57엔을 나타냈다.

유로·엔 환율은 0.24% 내린 130.09엔에 거래되고 있다.

구로다 총재는 전일 기자회견에서 “BOJ가 매월 정책을 수정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필요한 모든 수단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발표한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는 양적완화 조기 중단 우려를 다시 자극, 달러가 강세로 기울면서 엔화 가치는 더 떨어졌다. 간밤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근 4년래 최고인 99.78엔까지 올랐다.

그러나 이후 일본 수출기업들의 엔 매수·달러 매도 주문이 들어왔다. 달러·엔 100엔대 진입을 앞두고 옵션을 비롯해 엔 매수 주문이 대기하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분석했다.

유로는 달러에 대해 하락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2% 하락한 1.3065달러에 거래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후계자 없어도 회사는 남긴다?…‘제3자 승계’ 시험대 오른 中企 현장 [기업승계 대전환]
  • MSCI 발표 D-7…후보주 반등에 편입 기대 재점화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2000억 수혈받은 홈플러스 ‘오늘 가오픈’...13일 정식 개장 시험대
  • '입추'에도 39도⋯수도권ㆍ강원ㆍ전라 폭염 [날씨]
  • "인허가 나도 삽 못 뜬다"…자금줄 죄는 건전성 규제 [주택공급 또다른 병목 PF]①
  • 합수본, 서울·경기·충북 선관위 등 압수수색… ‘조작 지침’ 확인
  • 태풍 '돌핀' 오키나와 접근…일본기상청 경로 업데이트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11: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39,000
    • -0.29%
    • 이더리움
    • 2,692,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302,500
    • +0.36%
    • 리플
    • 1,459
    • -1.55%
    • 솔라나
    • 102,900
    • -1.15%
    • 에이다
    • 284
    • +5.19%
    • 트론
    • 462
    • -0.65%
    • 스텔라루멘
    • 230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820
    • +3.69%
    • 체인링크
    • 11,610
    • +1.04%
    • 샌드박스
    • 58.53
    • -0.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