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는 합성아질산나트륨 등 7가지를 넣지 않고 고기 본연의 맛을 살린 ennature(엔네이처) 햄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ennature(엔네이처) 햄 시리즈는 이미 지난해 12월 출시된 로스팜 엔네이처의 무첨가 콘셉트를 확장한 것이다
가격은 대형마트 판매기준으로 볼비엔나(300g) 5900원, 굽기 쉬운 비엔나(300g) 5690원, 부드러운 프랑크(192g) 3490원이다.
ennature(엔네이처) 햄 및 소시지는 합성아질산나트륨 등 7가지 합성첨가물을 빼고 순돈육을 90% 이상 함유하고 있으며 5˚c에서 저온 숙성해 고기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우리 황토에서 자란 무안양파를 더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았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건강하게 맛있다’는 슬로건 아래 합성아질산나트륨 등 7가지 무첨가로 건강하고, 무안양파를 통해 맛도 좋은 최적의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며 “ennature 브랜드의 매출을 올해 460억원, 2015년까지 1200억원 규모로 목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