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심야 시내버스 운행...전국 최초 시행

입력 2013-04-10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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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심야전용 시내버스 노선이 오는 19일부터 개통된다. '강서~중랑(N26), 은평~송파(N37) 두 노선이다.

N26번 노선은 강서차고지~홍대~신총~종로~청량리~망우로~중랑차고지다. 또 다른 노선인 N37번 노선은 진관차고지~서대문~종로~강남역~대치동~가락시장~송파차고지다.

서울시는 버스·전철이 끊기는 시간부터 첫차가 다니는 새벽까지의 대중교통 공백을 채우기 위해 새벽 0시~5시까지 운행되는 ‘심야전용 시내버스’의 2개 노선을 신설, 약 3개월 간 시범 운행한다.

노선번호 중 N은 심야(Late Night)를 뜻하며, N 다음의 숫자는 출발 및 도착 권역을 의미한다. N26번은 2권역(중랑구)에서 6권역(강서구)간, N37번은 3권역(송파구)에서 7권역(은평구)간을 운행한다는 것이다.

시범 운행되는 2개 노선은 심야시간대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 종로, 강남역 등을 경유하며, 노선별 총 6대씩 운행된다.

요금은 카드 기준 1850원이나 약 3개월인 시범운행기간에는 한시적으로 일반시내버스 요금과 같은 1050원을 적용한다.

배차간격은 양쪽 차고지에서 각각 3대씩 35~40분 사이로 0시에 동시 출발한다. 4시 55분경 각 차고지에 도착한 후 운행이 종료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2133-2283(서울시 도시교통본부 버스정책과)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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