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지스탁, ‘카카오페이지’ 주식정보 서비스 실시

입력 2013-04-0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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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트(금융공학)를 기반으로 주식정보를 제공하는 뉴지스탁은 9일 카카오의 새로운 서비스인 ‘카카오페이지’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페이지스토어 컨텐츠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지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 마케팅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이다.

네이버 N스토어와 유사하지만, 유형의 제품이 아닌 무형의 콘텐츠인 글, 이미지, 동영상, 음악 등을 유료로 판매하는 열린 공간이다.

카카오는 창작자들의 카카오페이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상품 진열과 배치를 쉽게 할 수 있는 웹에디터를 제공, 앱제작 비용을 줄일 수 있게 했다.

뉴지스탁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에 대해 “일반고객에게 노출이 잘 되는 카카오페이지의 특성을 살려 일부 정보를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하고 시스템 인지도를 높이는 마케팅 전략으로 사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지스탁의 컨텐츠는 ‘오늘의 주식’, ‘뉴지TOP7 종목추천’, ‘뉴지퀀트포트’ 등 크게 3가지로 나뉜다.

먼저 ‘오늘의 주식’은 뉴지랭크, 뉴지차트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추천되는 5종목을 매일 추천하고 ‘뉴지TOP7 종목추천’은 뉴지랭크 시스템을 구성하는 8개 종목 유니버스의 상위 7개 종목들을 매일 추천 한다. (매일 56종목 제공)

‘뉴지퀀트포트’는 (단기, 중기, 성장)형의 3가지로 제공되고 뉴지랭크, 뉴지차트, 뉴지페이지, 뉴지알파 등 뉴지스탁 퀀트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발굴한 종목을 실제 투자와 같이 운용하는 모델포트폴리오 서비스다.

현재 3개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으며, 평균 누적수익률이 60%를 상회하는 등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각 컨텐츠는 매일 1회 업로드되고 추천종목 이외에 뉴지스탁 퀀트시스템을 이용해 분석한 리포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뉴지스탁은대신증권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사이보스를 개발하고 대신증권 부사장, 대신경제연구소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문홍집 대표가 지난 2011년 6월 설립한 주식 정보 전문 기업이다.

현재 프리미엄경제신문 이투데이, 현대증권, SK증권 등과 제휴해 퀀트시스템 및 종목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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