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오픈 시간, 늦춰지는 이유는?

입력 2013-04-09 15:11 수정 2013-04-09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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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소셜 플랫폼 카카오가 야심차게 준비한 콘텐츠 유료 서비스 ‘카카오페이지’ 출시가 예정보다 늦어지면서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에 대해 카카오 측은 “서비스 출시 막바지 준비 과정에서 일부 늦어진 부분이 있다”면서 “오후 3시께는 공개되도록 노력중이다. 양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카카오페이지는 양질의 모바일 콘텐츠가 생성, 소비되는 모바일 콘텐츠 유통채널로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카카오페이지는 서비스 첫날 500여개 사업자가 참여, 시작과 함께 약 8000여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지 앱내에 마련된 스토어에서 각종 인기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영상으로 구성된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구입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구입한 모든 콘텐츠는 혼자는 물론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친구와 같이보기’ 기능을 이용하면 구매한 콘텐츠와 동일한 콘텐츠를 카카오톡 친구 1명과 함께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식객2’의 ‘30일 이용권’을 구매했다면 함께 보고 싶은 카카오톡 친구 1명을 선택해 메시지를 전송하고, 같은 기간 동안 친구와 함께 ‘식객2’ 감상이 가능하다.

콘텐츠는 카카오 결제 수단인 ‘초코’로 편당 구입하거나 ‘30일 이용권’ 등 기간제로 구입 가능하며, 향후 상품 구성과 요금방식은 다양화시켜나갈 계획이다. 카카오페이지는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 우선적으로 이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조만간 애플 앱스토어 이용자들도 카카오페이지를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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