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게 시한없이 취득세를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변재일 정책위의장은 9일 의원총회에서 “평생 한번이라면 최초 주택 구입시 취득세 면제 혜택을 영구히 하는 것이 좋겠다는 내부 의견이 많아 채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4·1부동산대책의 양도소득세 면제 대상 주택규모 논란과 관련해선 금액기준을 6억원 이하로 낮추고 면적 기준은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면적 기준의 경우 정부로부터 폐지시 주택거래 증가 효과자료를 제출받아 검토한 후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