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시황]코스피, 외국인 5일째 ‘매도’에 1910선도 내줘

입력 2013-04-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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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5거래일째 지속되는 외국인의 매도에 1910선을 내줬다.

9일 오전 11시 4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9.38(0.49%) 내린 1909.31을 기록하고 있다.

1918.13로 개장한 코스피지수는 기관들의 적극적 ‘사자’에 힘입어 장 한때 1930대까지 올랐지만 외국인의 경계매물이 확대되면서 1910선 아래서 거래 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72억원, 56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106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많은 업종이 하락세다. 의료정밀업이 4%대 하락률을 보이고 잇는 가운데 통신업, 전기가스업, 섬유의복, 건설업, 의약품, 서비스업이 1~2%대 하락세다. 이에 비해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기계, 유통업은 소폭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많은 종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상승세로 출발한 삼성전자가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포스코와 기아차, LG화학은 소폭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상한가 2개 종목을 비롯한 196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597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60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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