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올해 스마트폰 사업 10% 성장 목표

입력 2013-04-0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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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테크놀로지가 스마트폰과 클라우드컴퓨팅 부문에서 올해 1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최대 이동통신기기업체인 화웨이는 지난해 4분기에 사상 처음으로 세계 3위 스마트폰업체로 부상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화웨이의 2012년 매출은 전년 대비 8% 증가해 2200억 위안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54억 위안으로 전년보다 32% 늘었다.

화웨이는 지난 1월 올해 매출이 1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올해 네트워킹기기의 매출은 줄어들 것으로 화웨이는 내다봤다.

화웨이는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지역에서 사이버 안보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려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국 기업과 정보국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막으려는 방안을 찾고 있다.

미국 당국은 지난해 화웨이와 ZTE가 중국 국가정보국이 텔레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를 해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빌 팬 궈센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은 핵심 템레콤 기기 부문의 확장만을 제한하고 있다”면서 “이는 고가의 스마트폰의 판매를 저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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