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심경 고백 '손가락질 속 극단적인 선택 할 수도 있었지만…'

입력 2013-04-06 16: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가수 백지영이 속마음을 털어놨다.

5일 밤 방송된 SBS '땡큐'에 출연한 백지영은 6년의 공백기와 컴백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6년 동안 매일 기다림의 연속이지만 '다시 할 거다'란 확실한 믿음이 있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손가락질을 하고 얼마나 떠들어 댔겠냐. 하지만 나는 왠지 모르게 '설수 있다'는 생각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백지영은 "자책하게 되지 않아 너무 다행이었다. 온전히 내 탓으로만 돌렸으면 나쁜 결과도 있었을 거다. 하지만 그러지 않았다"면서 "가족이 있고 형제가 있고 그리고 내가 너무 하고 싶은 게 있었다. 이걸 다 버릴 만큼 내가 힘든가 생각해봤더니 그건 아닌 것 같았다"라고 덧붙이며 힘든 시기 극단적인 선택을 이겨낸 비결을 설명했다.

한편 백지영은 공개 연인인 배우 정석원과 결혼 계획이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67,000
    • -0.02%
    • 이더리움
    • 4,357,000
    • -2.75%
    • 비트코인 캐시
    • 812,500
    • -0.37%
    • 리플
    • 2,863
    • -0.14%
    • 솔라나
    • 190,800
    • +0.16%
    • 에이다
    • 574
    • -0.52%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9
    • -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2.78%
    • 체인링크
    • 19,100
    • -0.88%
    • 샌드박스
    • 180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