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에 전국 곳곳 교통사고…3명 사망‧16명 부상

입력 2013-04-06 1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말인 6일 오전 전국에 내린 비로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0분께 충북 충주시 용두동 용두사거리 부근 왕복 6차로 도로에서 최모(46)씨가 몰던 투싼 승용차와 마주 오던 박모(53ㆍ여)씨의 클릭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투싼 승용차 운전자 최씨와 이 차에 함께 타고 있던 신원 미상의 남성, 클릭 운전자 박씨 등 3명이 숨졌다.

경찰은 투싼 승용차에 타고 있던 숨진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사고 당시 이 일대 비가 내린 점으로 미뤄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선 오전 8시10분께 부산 북구 금곡동 도시철도 동원지하철역 인근 도로에서 김모(57)씨가 몰던 흥아타이어 회사통근버스가 빗길에 넘어졌다.

사고로 버스에 탄 직원 16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고 인근 성심병원 등 4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56,000
    • +0.55%
    • 이더리움
    • 5,089,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606,000
    • -0.49%
    • 리플
    • 692
    • -0.57%
    • 솔라나
    • 210,200
    • +2.59%
    • 에이다
    • 590
    • +1.2%
    • 이오스
    • 924
    • -0.96%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40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50
    • -1.06%
    • 체인링크
    • 21,370
    • +1.57%
    • 샌드박스
    • 539
    • -0.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