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IB, 올해 한국 2.9% 성장 전망

입력 2013-04-0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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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요 투자은행(IB)들이 올해 한국의 평균 경제성장률을 2.90%로 전망했다. 우리나라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을 대폭 낮춘 것과는 달리 해외 IB들은 소폭 하향 조정하는데 그쳤다.

5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해외 주요 투자은행(IB) 10곳은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말 평균(3.05%) 보다 0.15%포인트 하락한 평균 2.90%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가 올해 성장률을 0.7%포인트 대폭 하향 조정(2.3%)한 것과 비교하면 조금 낮아진 수치다.

특히 노무라는 오히려 경제성장률을 2.5%에서 2.7%로 0.2%포인트 올렸다. 바클레이즈와 모건스탠리는 가장 높은 3.3%의 성장률을 제시했고 도이치뱅크 2.5%, BoA메릴린치 2.6%를 각각 전망했다.

BNP파리바와 모건스탠리 두 곳 만이 각각 2.9%에서 2.7%, 3.7%에서 3.3%로 성장률을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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