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1분기 영업익 5270억원 추정‘매수’ - 한화투자증권

입력 2013-04-0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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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지난해 4분기를 저점으로 영업이익 반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5만원을 유지했다.

김강오 연구원은 “1분기 포스코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7% 줄어든 7조 9752억원, 영업이익은 11.9% 늘어난 527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제품 판매량은 줄었지만 스테인리스(STS)를 제외한 탄소강 평균 판매가격이 전분기 대비 4000원 늘고 원가는 1만6000원 하락하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가 계절적인 성수기이지만 수요부진으로 투입원가 상승분을 초과하는 가격인상은 수월하지 않을 것”이라며 “일본의 자동차업체와 고로사간의 반기단위 강판 계약가격이 확정되는 7월이 분기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엔저 영향으로 투입원가 상승이 불가피한 일본 고로사들이 가격인상을 발표하면 국내 고정거래 가격 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주가 회복의 모멘텀으로 작용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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