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OLED TV 상반기 출시”

입력 2013-04-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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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부근 삼성전자 CE부문장 및 대표이사(사장)는 3일 “OLED TV는 CES 2013에서 약속한대로 올 상반기에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사장은 이날 오전 삼성 수요 사장단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힌 후, 커브드 OLED TV 출시에 대해서도 “아직 계획에 변경된 것은 없다”며 상반기 출시를 시사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3에서 “평면과 커브드 OLED TV를 올해 상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기존 RGB 방식 대신 양산에 유리한 WRGB 방식을 검토 중이냐는 질문에는 “여러 방식이 있으면 소비자에게 좋지 않겠나. 여러 방면에서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사장은 LG전자와 벌이고 있는 냉장고 소송과 관련해서도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5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LG전자를 상대로 브랜드 가치 훼손을 이유로 50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LG전자가 삼성전자의 유튜브 광고를 문제 삼으며 100억원대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한 반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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