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참이슬 경유 성분 검출, 혼입 가능성 전혀 없다”

입력 2013-04-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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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2일 청주지역의 한 업소에서 발견된 참이슬 제품에서 경유성분이 검출됐다는 보도에 혼입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당사 공장은 생산과정에 경유성분이 함유된 석유류 제품을 일체 사용하고 있지 않다”며 “따라서 생산 공정에서는 제품에 경유가 혼입될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또한 “문제가 된 제품과 같은 시간대, 같은 설비에서 생산된 제품을 수거해 확인한 결과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다만 “국과수 발표에 따르면 일부 제품의 내외부에서 석유류 흔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유통과정 중 취급부주의가 있을 수는 있다”며 “병제품이 휘발성이 강한 석유류에 오염된 경우, 미개봉 제품이라도 휘발성분이 혼입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했다.

하이트진로는 제조과정 상 문제발생 가능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당사 제품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비쳐질 우려가 있다면서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경찰의 수사결과를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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