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홍수현 "야망있고 강한 여성으로 표현 될 것"

입력 2013-04-0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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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홍수현이 드라마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1일 오후 2시 경기 일산 엠블호텔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이하 장옥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부성철 PD와 최정미 작가, 배우 김태희 유아인 홍수현 재희 이상엽이 참석해 드라마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홍수현은 “인현왕후는 기존의 모습과 달리 야망이 있으면서 강한 여성으로 표현 될 것”이라며 “대본 읽고 인현왕후가 미울 때도 있고 안타까운 부분도 있다”고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홍수현은 “인현왕후가 홍수연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홍수연이 인현왕후를 만든다고 생각한다”며 “언젠가는 한번쯤 인현왕후를 연기하게 될 것이라는 느낌이 있었는데 예전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홍수현은 국왕 이순의 정략결혼 상대인 인현왕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인현왕후는 조선 최고 가문출신의 왕비로 자부심이 대단하며 옥정과는 숙명적인 맞수다. 언제나 우아하고 기품 있는 그녀에게도 장옥정처럼 살고 싶은 욕망 있는 인물로 그려진다.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신분제에 얽히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여성 장희빈의 삶과 사랑, 권력을 담아낸 드라마다. 지금까지 알려진 장옥정과는 사뭇 다른 이야기를 그려낼 것으로 알려진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4월8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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