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김태희, 시청률 공약 "춤과 노래 보여주겠다"

입력 2013-04-0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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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배우 김태희가 아홉번째 장희빈으로 변신한다.

1일 오후 2시 경기 일산 엠블호텔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이하 장옥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부성철 PD와 최정미 작가, 배우 김태희 유아인 홍수현 재희 이상엽이 참석해 드라마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태희는 “그 동안 장희빈은 악녀의 아이콘처럼 각인돼 있었다. 이번 ‘장옥정’은 장희빈을 재해석한 드라마다”며 “1~2부에서는 아역부분이 나오는데 장희빈이 어렸을 때부터 어떻게 자라왔고, 어떤 성격이 형성되고, 어떤 삶을 사는지 잘 나타내고 있다. 처음부터 작품을 보면 정말 악녀였을까 의심스러울 정도다”고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김태희는 “시청률이 잘 나왔으면 좋겠다”며 “우리 모든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고생한 만큼 성과가 나온다면 어느 자리가 될지 모르겠지만 춤과 노래를 갈고 닦아서 없는 개인기까지 만들어 보여주겠다”고 공약을 내걸렀다.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김태희는 조선 최고의 지존 이순의 유일한 정인이자 정치적 동반자인 장옥정(장희빈)으로 열연을 펼친다. 장희빈은 조선시대 패션디자이너로서 옷에 대한 뛰어난 감각과 타고난 장사치로서의 승부사적 기질을 여실히 보여준다. 특히 드라마 최초로 숙종과 장희빈의 섬세한 로맨스가 집중 조명될 예정이다.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신분제에 얽히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여성 장희빈의 삶과 사랑, 권력을 담아낸 드라마다. 지금까지 알려진 장옥정과는 사뭇 다른 이야기를 그려낼 것으로 알려진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4월8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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