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지면 온라인서”…NHN 네이버 뉴스, ‘오늘의 신문’서비스 실시

입력 2013-04-01 11: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N은 1일 뉴스스탠드 시행과 함께 언론사와의 새로운 상생 모델로 신문지면 그대로 온라인에서 보거나 구독할수 있는 ‘오늘의 신문’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늘의 신문’은 언론사 별 지면신문을 디지털로 변환하는‘디지타이징(digitizing)’ 방식을 적용해, 신문지면 그대로 온라인에서 구현했다. 이에 따라 네이버 사용자들은 언론사를 선택해 실제 신문을 읽는 느낌으로 기사를 볼 수 있고 정치, 경제, 사회 등 주제별뉴스를 선택해 각 언론사 지면을 살펴볼 수 있다.

여기에 검색어를 입력해 해당 지면을 찾고 원하는 기사를 스크랩할 수 있는 기능을 더하는 등 신문지면을 보는 장점에 사용자 편의성을 더한 새로운 방식의 뉴스소비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오늘의 신문’은 크게 오프라인 지면 그대로 보는 ‘지면 보기’ 방식과 기사 단위로 나눠보는 ‘개별기사 보기’ 방식으로 나뉜다.

‘지면 보기’ 방식은 △1일자 △1개월 △정기구독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사용자는 광고가 게재된 상황에서 ‘개별기사 보기’를 통해 낱개 기사를 무료로 볼 수 있다. 결제금액과 광고는 언론사와 수익을 배분한다.

현재 10개 언론사가 참여한 ‘오늘의 신문’은 향후 제휴를 통해 매체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오늘의 신문’에 서비스하는 신문을 오프라인에서 구독하는 독자들은 온라인에서도 무료로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밖에 VOD, 오디오 등 언론사와의 콘텐츠 유료모델지원방식을 다변화 할 예정이다.

NHN 윤영찬 미디어센터장은 “유료 뉴스 컨텐츠 판매가 활발히 이뤄져 저작권에 대한 인식과 뉴스 기사 이용 형태의 변화가 이뤄지길희망하며, 이를 위한 고민을 계속할 것”이라 말했다.


대표이사
최수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5]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운영현황(안내공시)
[2025.12.10]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37,000
    • -3.8%
    • 이더리움
    • 4,372,000
    • -6.44%
    • 비트코인 캐시
    • 790,500
    • -6.51%
    • 리플
    • 2,801
    • -5.66%
    • 솔라나
    • 187,800
    • -4.67%
    • 에이다
    • 569
    • -4.53%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5
    • -5.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070
    • -6.07%
    • 체인링크
    • 19,090
    • -5.54%
    • 샌드박스
    • 177
    • -6.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