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국 아파트 1만915가구 입주

입력 2013-03-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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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1만915가구로 집계됐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4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입주물량은 11곳, 총 1만915가구다. 3월 1만7156가구에 비해 6241가구가 줄었지만 작년 4월보다는 3659가구 늘어난 물량이다.

지역별로 서울이 2397가구, 경기 4150가구, 인천이 766가구 등 수도권이 5곳 7313가구가 입주한다. 지방은 대구에서만 2곳 2399가구가 예정돼 있는 등 6곳 총 3602가구가 입주한다.

서울에서는 동대문구 전농동에 위치한 래미안전농크레시티가 다음달 30일 집들이를 갖는다. 전용면적 59~121㎡ 총 2397가구로 구성됐으며, 서울지하철1호선과 중앙선 환승역인 청량리역이 가깝다.

경기 고양시에서는 탄현동에 위치한 두산위브더제니스가 다음달 30일 입주할 예정이다. 경의선 탄현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서울역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이마트, SBS일산제작센터, 킨텍스 등이 주변에 있다. 전용 59~170㎡ 총 2700가구로 이뤄져 있다.

인천에서는 서구 경서동에서 청라더샵레이크파크가 입주한다. 전용 100~209㎡ 총 766가구로 구성됐으며, 약 70만㎡ 규모의 청라호수공원과 바로 맞닿아 있어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대구에서는 달서구 유천동 AK그랑폴리스가 입주를 준비 중이다. 전용 59~114㎡ 총 1669가구로 구성됐다. 대구지하철1호선 진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신규 입주 아파트들은 전세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전세를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물량이 많은 만큼 선택 폭이 넓은 것도 장점. 여기에 대체로 권리관계가 깨끗하고 종전 세입자가 없어 집주인과 전세금 흥정도 가능하다. 때문에 전셋집 찾기에 지친 세입자라면 이들 새 입주 아파트를 둘러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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