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수영영웅 박태환 홀대에 팬들 분노"

입력 2013-03-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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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영연맹이 ‘마린보이’ 박태환을 홀대하고 있다는 국내 팬들의 비판이 외신에 소개됐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3일(한국시간) 인터넷 블로그인 코리아리얼타임 코너에 ‘수영영웅에 대한 처우에 팬들이 단단히 화가 났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엔 대한수영연맹의 올림픽 포상금 미지급 논란을 시작으로 박태환이 자비를 들여 호주훈련을 떠난 사실과 최근 홈 쇼핑 광고 출연 사례까지 다뤄졌다.

특히 박태환이 지난 15일 모 홈 쇼핑의 건강기능식품 광고에 출연하자 팬들의 비난의 수위는 점차 높아지고 있다. 대한수영연맹이 수영 불모지 한국의 수영영웅을 제대로 대우하지 않는다는 비판이다.

네티즌들은 “외신에서도 박태환의 홀대를 보면서 어이가 없었나보다”, “불모지에서 금메달까지 한국에 안겨준 수영영웅에게 너무하는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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