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희, JLPGA투어 티포인트 레이디스 공동 6위…전미정ㆍ신현주 공동 10위

입력 2013-03-22 22: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소희(사진=이투데이DB)
김소희(31)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김소희는 22일 일본 가고시마현의 다카마키 골프장(파72ㆍ6913야드)에서 열린 티포인트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총상금 7000만엔ㆍ8억1000만원) 첫 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6위를 마크했다.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안정적이었다. 1번홀(파5ㆍ490야드)부터 9번홀(파4ㆍ348야드)까지 지루한 파행진을 이어간 김소희는 13번홀(파5ㆍ510야드)에서 첫 버디를 잡으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후 김소희는 15번홀(파4ㆍ303야드)과 16번홀(파5ㆍ525야드)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첫 날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김소희는 지난 2007년 산쿄 레이디스 오픈에서 JLPGA투어 진출 첫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에는 마스터즈GC 레이디스에서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기쿠치 에리카(55ㆍ일본)는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 바바 유카리(31ㆍ일본)와 함께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전미정(31ㆍ진로재팬)과 신현주(33)는 각각 2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10위를 마크했다.

한편 이 대회 2라운드는 23일 오후 4시30분부터 J골프를 통해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52,000
    • -0.17%
    • 이더리움
    • 4,375,000
    • -2.71%
    • 비트코인 캐시
    • 816,500
    • +0.68%
    • 리플
    • 2,875
    • +0%
    • 솔라나
    • 191,000
    • +0.21%
    • 에이다
    • 575
    • -0.17%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30
    • -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60
    • -2.89%
    • 체인링크
    • 19,200
    • +0.21%
    • 샌드박스
    • 18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