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기업 경기신뢰도 5개월 만에 하락 전환

입력 2013-03-22 1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독일 기업들의 경기 신뢰도가 5개월 만에 예상외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독일 뮌헨 소재 Ifo 경제연구소는 3월 기업환경지수(BCI)가 지난달의 107.4에서 106.7로 떨어졌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lfo 경제연구소의 BCI 지수는 7000여 개 국내 기업의 임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산출된다.

향후 6개월간의 기업경기를 전망하는 선행지표로 100을 넘으면 경기가 상승하는 것을, 100을 밑돌면 경기가 나빠지는 것을 의미한다.

이 지수는 2월에는 4개월 연속 상승해 2010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lfo 경제연구소는 3월 BCS의 하락이 이탈리아의 정국 불안과 키프로스의 구제금융 불확실 등 유로존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에 영향을 입은 것으로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0: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57,000
    • +1.6%
    • 이더리움
    • 4,394,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812,500
    • +1.88%
    • 리플
    • 2,866
    • +1.88%
    • 솔라나
    • 191,500
    • +1.54%
    • 에이다
    • 573
    • -0.17%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6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670
    • +1.21%
    • 체인링크
    • 19,190
    • +0.79%
    • 샌드박스
    • 181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