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규 환경부 장관, 서부발전 태안발전단지 방문

입력 2013-03-20 15: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서부발전 김문덕 사장(앞줄 왼쪽 첫 번째)과 환경부 윤성규 장관(왼쪽 두 번째)가 태안발전단지 설비를 둘러보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은 20일 환경부 윤성규 장관이 태안발전단지를 방문해 대규모 석탄화력발전 운영현황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윤 장관은 지난 19일 기자간담회에서 지식경제부의 6차 전력수급계획에 대해 "(지경부가) 환경부와 협의하는 절차가 남아있기 때문에 지경부와 이견을 좁혀나가고 합의점을 찾아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고 밝힌 후 바로 다음날 지역 석탄화력발전소를 찾았다.

윤 장관은 이날 기존 석탄화력발전소의 환경설비 운영현황과 발전회사 최고 온실가스 저감 추진실적을 보고 받고 “선진국인 독일의 경우 환경설비에 대한 높은 투자로 인해 국내 발전소의 소내전력소비율 4%보다 높은 12%에 이른다"며 "국내 발전소 건설시에도 보다 환경시스템에 대해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윤 장관은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의 건설현황과 해외 운영사례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다.

한편 서부발전 태안화력은 시간당 4000MW의 전력을 생산, 수도권 등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환경오염 물질을 대폭 저감할 수 있는 IGCC 발전소를 국내 최초 건설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00,000
    • +1.64%
    • 이더리움
    • 4,576,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874,500
    • +3.92%
    • 리플
    • 3,045
    • +0.36%
    • 솔라나
    • 199,600
    • +1.11%
    • 에이다
    • 624
    • +1.46%
    • 트론
    • 430
    • +1.18%
    • 스텔라루멘
    • 361
    • -0.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50
    • +1.16%
    • 체인링크
    • 20,910
    • +3.62%
    • 샌드박스
    • 214
    • +2.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