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A협회, ‘금융의 미래’ 프로젝트 출범

입력 2013-03-20 14: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재무분석사협회(CFA)가 20일 신뢰성을 갖춘 미래 지향적인 금융계를 형성하기 위한 장기적인 국제 노력의 일환으로 ‘금융의 미래(Future of Finance)’프로젝트를 출범했다.

‘금융의 미래’ 프로젝트는 금융계 종사자들에게 공정성, 이해의 증진, 개인적 성실성에 충실하도록 동기와 힘을 부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프로젝트는 투자자 최우선화, 시스템 보호, 은퇴 안전망, 금융 지식, 규제와 시행, 투명성 및 공정성 등 6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첫 단계로 금융 서비스 상품 구매자들이 금융 서비스 제공자들에게 기대할 수 있는 행동을 요구할 때 도움이 되는 원칙을 모아 ‘투자자 권리 설명서’를 발표했다. 이 목록은 투자관리, 연구 및 조언, 개인 뱅킹, 심지어 보험과 부동산 같은 금융 상품 및 서비스에 적용되며 투자자들이 금융 전문가들에게 이러한 권리를 지키도록 요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존 로저스(John Rogers)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가 더욱 미래 지향적인 산업의 형성을 추구하고 리더십과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CFA협회는 궁극적으로 사회에 이익이 되는 가장 높은 윤리, 교육 및 직업적 우수성 기준을 장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50,000
    • -3.22%
    • 이더리움
    • 4,530,000
    • -4.61%
    • 비트코인 캐시
    • 840,500
    • -2.61%
    • 리플
    • 3,039
    • -3.43%
    • 솔라나
    • 199,400
    • -4.46%
    • 에이다
    • 621
    • -5.77%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59
    • -5.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00
    • -2.19%
    • 체인링크
    • 20,410
    • -4.76%
    • 샌드박스
    • 210
    • -6.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