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아츠 CEO, 실적 부진에 사임

입력 2013-03-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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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리치티엘로 일렉트로닉아츠(EA) 최고경영자(CEO). 블룸버그

미국 게임업체 일렉트로닉아츠(EA)의 존 리치티엘로 최고경영자(CEO)가 실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회사를 떠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A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9억2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10억6100만 달러보다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오는 3월말 발표될 지난해 연 매출이 37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A의 지난 2011년 매출은 38억5000만 달러였다.

리치티엘로 CEO는 지난 2007년부터 회사를 이끌어왔으며 ‘명예의 훈장(Medal of Honor)’‘스타워즈 멀티플레이어(multiplayer Star Wars)’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다.

리치티엘로 CEO는 오는 30일 이사직과 CEO 자리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EA는 피파온라인과 심즈·심시티 시리즈 등의 게임을 제작한 세계적인 게임회사다.

최근에는 슈팅게임 ‘메달 오브 아너:워파이터’ 최신판 출시를 앞두고 총기업체들과 손잡고 마케팅을 펼친 사실이 알려져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날 나스닥에서 EA의 주가는 전일 대비 0.9% 하락한 18.71달러에 마감했으며 장외거래에서 2.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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