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허브 디폴트로 크레딧 시장 양극화 심화 전망” - 우리투자증권

입력 2013-03-1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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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9일 용산 국제업무 사업지구 개발사업주인 드림허브의 디폴트가 크레딧 시장의 양극화를 심화 시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임정민 우리투자증권 FICC분석 연구원은 “동 사건 자체가 크레딧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지만 웅진 사태 이후 나타나고 있는 시장 양극화는 더욱 심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저금리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캐리 매력도가 높은 저등급 크레딧물로 투자범위를 확대하려던 매수자들의 투자심리를 다시 냉각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3월과 5월에 비우량 회사채 만기가 몰려 있어 크레딧 리스크가 증대될 시점에 시장 우려까지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임 연구원은 “금번 용산역세권 토지대금 반환 의무 발생으로 한국철도공사의 재무건전성 약화는 불가피하겠지만 자금조달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면서 “대규모 토지매매 대금 반환과 재무구조 저하에도 불구 동 사건이 한국철도공사의 국내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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