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코리아, 프리세일 티켓도 판매 순항 '흥행 청신호'

입력 2013-03-1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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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에 흥행 초록불이 켜졌다.

지난 14일 오후 오픈한 프리세일 티켓은 지난 1~2월에 판매된 얼리버드 티켓이 전량 매진된 이후 다시 진행됐다. 판매시작과 동시에 콘서트 분야 예매율 1~3위를 휩쓸며 일렉트로닉 뮤직의 인기를 입증했다.

일레트로닉 음악은 ‘컴퓨팅/신디사이저를 기반으로 한 전자음을 사용해서 만드는 음악’이란 뜻으로 90년대 중반부터 유럽 클럽씬에서 점차 주목받은 음악들과 궤를 같이한다. 이후 마돈나, U2 등 여러 유명 팝 뮤지션들이 자신들의 앨범에 중요한 장르적 선택을 하면서 전 세계 음악의 중심지인 미국에서 주류음악으로 각광받게 됐다. 현재 일레트로닉은 힙합, 레게, 알앤비 등 여러 장르를 크로스오버하며 시대의 음악 형식에 발맞추어 발전하고 있으며 일레트로닉과 관련된 음악 스타일은 하우스, 트랜스, 애시드재즈, 덥스텝 등이 있다. 국내에서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 소녀시대의 ‘아이 갓 어 보이’ 등이 대표적이다.

오는 6월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주차장 등에서 펼쳐질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는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uren), 아비치(Avicii), 칼 콕스(Carl Cox), 아프로잭 (Afrojack), 케스케이드(KASKADE), 샌더 밴 돈 (Sander Van Doorn), 페데 르 그랑 (Fedde le Grand), 보이 조지 (Boy George) 등 전세계 최정상 DJ를 대거 초청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문의가 쇄도하는 등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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