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PGA투어 탬파베이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공동 21위

입력 2013-03-18 0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경주(사진=스튜디오PGA)

최경주(43ㆍSK텔레콤)가 또 다시 상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최경주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루크 리조트(파71ㆍ734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탬파베이 챔피언십(총상금 55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한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1언더파 70타다. 이로써 최경주는 최종합계 2언더파 282타로 공동 21위에 만족했다.

출발은 좋았다. 2번홀과 3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산뜻한 플레이를 이어간 최경주는 4번홀(파3)에서 첫 보기를 범했지만 5번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하며 흔들리지 않았다.

그러나 8번홀(파3)과 9번홀(파4) 연속보기를 기점으로 더 이상 진가는 발휘되지 않았다. 10번홀(파4)부터 13번홀(파3)까지 지루한 파행진이 이어지며 좀처럼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다. 14번(파5) 버디로 한타를 줄였지만 거기까지였다.

위창수(41ㆍ테일러메이드)는 공동 38위, 배상문(27ㆍ캘러웨이골프)은 공동 43위를 차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27,000
    • -0.05%
    • 이더리움
    • 4,554,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871,000
    • +3.75%
    • 리플
    • 3,046
    • +0.13%
    • 솔라나
    • 198,100
    • -0.8%
    • 에이다
    • 622
    • +0%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30
    • +0%
    • 체인링크
    • 20,910
    • +2.85%
    • 샌드박스
    • 216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