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PGA투어 탬파베이 챔피언십 3R 공동 21위 “안 풀리네”

입력 2013-03-17 06: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경주(사진제공=스튜디오PGA)
최경주(43ㆍSK텔레콤)가 ‘무빙데이’의 희생양이 됐다.

최경주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루크 리조트(파71ㆍ734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탬파베이 챔피언십(총상금 5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만 다섯 개를 범하며 5오버파 76타를 쳤다. 이로써 최경주는 3라운드까지 중간합계 1언더파 212타로 공동 21위로 내려앉았다.

졸전이었다. 공동 2위로 3라운드를 시작한 최경주는 3번홀(파4)과 4번홀(파3)에서 연속보기를 범하며 어려운 경기를 예고했다. 전반 홀을 전부 파로 지킨 최경주는 후반 홀 대반격을 기대했다. 그러나 기대했던 반격은 나오지 않았다. 좀처럼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보기만 세 개를 더하는 데 그쳤다.

결국 ‘무빙데이’로 불리는 3라운드에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최경주는 최종 4라운드에서 ‘톱10’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 대회 최종 4라운드는 18일(한국시간) 새벽 4시부터 SBS골프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45,000
    • +0.01%
    • 이더리움
    • 4,557,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870,500
    • +3.75%
    • 리플
    • 3,046
    • +0.2%
    • 솔라나
    • 197,900
    • -0.85%
    • 에이다
    • 622
    • +0%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30
    • +0%
    • 체인링크
    • 20,890
    • +2.81%
    • 샌드박스
    • 216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