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최초 복합형 지식산업센터 ‘평촌스마트밸리’ 분양

입력 2013-03-1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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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기숙사·상가로 구성…분양가 3.3㎡당 500만원대

오성판지는 오는 14일부터 지식산업센터 ‘평촌스마트밸리’(조감도)의 분양을 실시한다.

이 건물은 지하1층~지상21층 연면적 4만6606㎡ 규모로 조성된다. 안양 최초로 지식산업센터와 오피스텔형 기숙사, 상가로 구성된 ‘복합형 사옥’으로 건립되는 점이 특징이다. 건설에는 포스코ICT(엔지니어링 및 C&IT)와 청광종합건설이 참여한다.

사업지는 평촌스마트스퀘어의 중심축과 연결되는 신설 진입도로의 초입에 위치한다. 26만4000㎡ 규모의 평촌스마트스퀘어는 수도권 최초의 대규모 도시첨단산업단지로 대한전선 본사 및 12개 계열사와 LG유플러스·휴비츠 등 28개사 국내 우량기업들이 분양을 마친 상태로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 일대는 평촌스마트스퀘어의 수요에 대응할 인근 기숙사가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평촌스마트밸리는 오피스텔형 기숙사가 포함된 최초의 일체형 공급 상품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평촌스마트밸리는 기존 지식산업센터의 일반적인 사각형 디자인을 탈피해 파리의 개선문을 연상시키는 외관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소음과 진동이 심한 지하제조공장 구성을 제외하고 IT·BT·R&D·엔지니어링 등 첨단지식산업을 위한 오피스로만 구성된다는 점에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입주기업의 편리성과 효율성을 높인 구성도 돋보인다. 다양한 소비자 수요조사를 실시해 소형평형 위주로 구성했으며, 기존 지식산업센터의 평면적인 설계에서 탈피해 창측 폭을 넓히고 내측 폭을 줄여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설계특화를 통해 전체 입주실 중 약 50%에는 2·3면 광폭발코니가 도입되며, 3면 발코니 사무실의 서비스 면적은 48.6㎡에 달한다.

분양가는 지식산업센터 기준 3.3㎡당 500만원대이며, 지식산업센터와 기숙사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2014년 4월 완공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안양 지식산업센터 관양동 사업현장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등 2곳이 운영 중이다. (문의 1644-7750, 031-421-7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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