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유재석 문자 공개 "문자 보내놓고 정작 본인이 지각?"

입력 2013-03-10 13: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해당방송 캡처)
박명수와 유재석의 문자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명수는 지난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도착하는 순위를 매기는 '일찍 와주길 바라'에서 1등을 차지했다.

박명수는 "8시까지 모이는 건데 내가 10분 일찍 왔다"며 "새벽에 유재석씨가 장문의 문자를 보냈는데 '일찍 와주길 바래를 한다'는 거였다"고 말했다.

공개된 유재석의 문자는 "형제들이여 더 열심히 해야 합니다. 우리는 더한 고난과 어려움도 극복해 왔습니다. 서로를 믿으며 끝까지 갑시다. 형제여"라는 내용이었다.

유재석은 약속된 시간이 지나 도착했고 박명수는 "문자를 보내 놓고 너는 늦냐"고 타박했다.

이에 유재석은 "형제 시리즈 4호가 발령됐다. 형제 시리즈가 발령되면 우리는 비상이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이 저런 문자도 보내는구나" "박명수 문자 받고 감동해서 일찍 왔나보다" "유재석 새벽에 문자 보내고 늦잠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26,000
    • -2.47%
    • 이더리움
    • 4,366,000
    • -6.15%
    • 비트코인 캐시
    • 802,500
    • -3.78%
    • 리플
    • 2,858
    • -1.85%
    • 솔라나
    • 189,700
    • -3.71%
    • 에이다
    • 570
    • -4.2%
    • 트론
    • 416
    • -0.72%
    • 스텔라루멘
    • 330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050
    • -5.45%
    • 체인링크
    • 19,140
    • -4.63%
    • 샌드박스
    • 179
    • -4.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