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이요원, 조승우 향한 죄책감에 눈물 흘려

입력 2013-03-0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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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마의’ 이요원이 조승우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서 출생의 비밀을 모두 알게 된 지녕(이요원)이 광현(조승우)의 앞에 서서 괴로움의 눈물을 흘렸다.

이날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지녕은 광현을 만나“그랬던 거였냐. 이제껏 내가 네 자리를 빼앗은 거였냐.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내가 너를 너가 누릴 것을 신분을 네 모든 것을”이라고 다시 한 번 진실을 확인한다.

이어 지녕은 “수의녀님에게 모두 다 들었다 내가 누구인지 그리고 왜 다른 사람의 신분으로 살게 되었는지. 아버지(손창민)를 찾아 가겠다고 하니 모두 말씀해주셨다. 어쩐지 모든 것이 이상했다. 성하도 너도”라고 말했다.

그녀는 “삼년 전 아버지가 너를 죽이려고 했던 거. 그건 내가 누구인지, 네가 누구인지 밝혀지면 안 되기 때문이었냐. 그렇게 되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잃게 되니까 그래서? 그리고 너 그걸 알면서도 아무 말도 안했던 거냐”라고 따지며 눈시울을 붉혔다.

지녕은 광현의 모든 것을 빼앗았다는 죄책감에 “그런 줄도 모르고 지금껏 네 자리에서 반가의 여식 행세를 하고 살았다. 그렇게 뻔뻔하게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 어떻게 내가 널 이렇게 만들게 하냐”고 몸부림쳤다.

이에 광현은 “지녕아 이러지 말라. 그까지 신분 가문 필요 없다. 나한테 중요한 건 그게 아니다”라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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