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대 이후 중국 모멘텀 부각”-BS투자증권

입력 2013-03-04 07: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BS투자증권은 4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이하 전인대) 이후 관련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홍순표 BS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5일로 예정된 중국 전인대 이후 부각될 중국 모멘텀을 활용하는 전략을 고려해야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2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부진하면서 모멘텀 둔화 우려감이 커지고 있지만 이는 춘절 연휴로 인해 근무일수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라며 “3월 중국 제조업PMI의 반등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코스피의 중국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2009년 이후 HSBC 중국 제조업PMI지수는 춘절이 포함된 달에 전월대비 하락하거나 상승률 둔화됐지만 다음달에 반등과 함께 상승 탄력을 강화됐다는 분석이다.

홍 연구원은 “금융위기 이후 전인대 개최 달이 한국 증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라며 “중국 내수 정책 관련 모멘텀에 큰 영향을 받는 디스플레이, 전기통신서비스, H/W 등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고 조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45,000
    • +1.39%
    • 이더리움
    • 4,386,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16,500
    • +3.35%
    • 리플
    • 2,869
    • +1.7%
    • 솔라나
    • 189,900
    • +1.77%
    • 에이다
    • 576
    • +0.52%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29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010
    • +2.15%
    • 체인링크
    • 19,260
    • +1.53%
    • 샌드박스
    • 182
    • +3.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