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국정수행 지지도 30.4%로 임기 마무리

입력 2013-02-2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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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가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저로 들어가며 주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주 국정수행 지지도가 30.4%로 마무리됐다.

2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이명박 전 대통령의 2월 셋째주 국정수행 지지도는 30.4%로 전주 대비 3.4%포인트 상승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8.9%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반등한 채 최종 임기를 마친 것은 최근 지상파 방송을 통해 이 전 대통령의 국정수행 성과가 집중 방영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5년 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최종 지지율은 27.9%였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전망은 61.4%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평가는 29.3%로 나타나 전주 대비 큰 변화가 없었다.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전주 대비 1.4%포인트 상승한 48.8%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같은 기간 민주당은 0.6%포인트 상승한 29.9%를 기록하며 18.9%포인트의 격차를 나타냈다. 이어 통합진보당 1.4%, 진보정의당 0.8%, 정당이 없는 '무당파'는 16.8%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Random Digit Dialing)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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