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강소기업이 답이다] 김성대 삼익악기 사장 "나는 행복한 피아노맨입니다"

입력 2013-02-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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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토요일 밤 9시에(It’s nine o’clock on a Saturday)’란 가사와 함께 하모니카 반주가 인상적인 빌리조엘의 ‘피아노맨(Piano man)’.

김성대 삼익악기 사장이 가장 좋아하는 팝아티스트이자 그의 애창곡이다. 20년 동안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현지에서 삼익피아노와 함께 한 김 사장의 인생을 연상케하는 음악이기도 하다.

악기 시장이 작은 중동 국가에도 피아노를 수출했던 그의 성과는 ‘피아노맨으로의 삶’이 열정적이고 그만큼 치열했음을 가늠케 한다.

“노래 한 곡 불러주세요. 당신은 최고의 피아노맨(Sing us a song, you’re the piano man).”

김 사장은 곡을 소개하며 “해외 바이어를 만나면 빌리조엘의 피아노맨을 부르곤 했습니다. 제가 ‘피아노맨’이니까요”라고 자부심 가득한 어조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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