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부산銀, 中企 대상 1.5P% 금리 우대

입력 2013-02-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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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은 부산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리를 우대해주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 일자리 창출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과 금융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산단공이 관할하는 51개 산업단지 입주기업은 신규 고용 규모별로 부산은행이 취급하고 있는 신규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에 대한 금리혜택을 받게 된다.

총 지원자금은 업체당 운전자금 10억원 이내, 시설자금은 30억원 이내다. 신규 고용 2명부터 30명 이상까지 고용 규모 별로 0.5%포인트에서 최대 1.5%포인트까지 금리 감면혜택이 제공된다.

금리 혜택을 희망하는 기업은 공장등록증과 고용확인 서류(고용보험가입자 목록, 소득세원천징수 이행상황신고서, 임금대장 중 택일)를 구비해 부산은행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기타 문의 사항은 전국 산단공 고객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수 산단공 이사장은 “실제로 현장에 나가보면 기업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이 자금확보와 인력수급 문제인 만큼 이번 업무협약은 현장의 기업들에겐 단비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실질적으로 중소기업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수있는 지원책을 발굴해 중소제조업의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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