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스 “미국 국채 강세 잘못됐다”

입력 2013-02-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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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채권운용기관인 퍼시픽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핌코)의 빌 그로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최근 미국 국채의 강세는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의 ‘스트리트 스마트’에 출연해 채권시장이 강세를 보인 것은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경기부양책을 조절하면서 성장이 둔화할 수도 있다는 이유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모기지시장을 비롯해 채권시장에서 금리는 오히려 상승(채권 가격 약세)했어야 맞다”고 밝혔다.

연준의 지난 1월 통화정책회의 회의록에 따르면 다수의 위원들이 매달 850억 달러 규모의 채권을 매입하는 양적완화 속도를 늦출 준비를 해야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날 도쿄에서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는 10시27분 현재 전일과 거의 변동이 없는 1.98%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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