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회] 정홍원 “사회 환원, 행동 통해 보실 것”

입력 2013-02-21 1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관예우 철저히 관리할 것”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는 21일 고위공직자 전관예우 차원에서 취득한 재산에 대해 “유익하게 쓰려고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 통합진보당 이상규 의원이 일부 재산 증식 과정에서 전관예우를 지적하자 이 같이 답했다.

이 의원이 “전관예우에 의해 더 많이 받은 급여를 사회에 환원하는게 어떤가”라고 묻자 정 후보자는 “이 자리에서 구체적으로 말씀을 안 드리겠지만 제 행동을 통해 보실 것”이라고 답했다.

정 후보자는 2006∼2008년 법무법인 로고스에서 근무하며 6억7000여만원을 받은 것이 과하지 않느냐는 지적엔 “서민에 비해 월급을 많이 받은 편이지만 돈은 정당하게 벌고 잘 쓰면 그게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앙선관위 상임위원으로 옮기면서 변호사 생활은 딱 3개월밖에 안했다. 그 기간이 전관예우를 받는다면 절정기인데, 3개월 밖에 안 했다는 점을 이해해 달라”고 했다.

이어 “전관예우에 대해서는 공직자 윤리법이 개정돼 요건이 강화됐지만 아직도 국민 요구엔 미흡하다. 철저히 관리하겠다”면서 전관예우를 막기 위한 ‘퇴직 후 취업제한제도’ 등을 검토해보겠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번주 분수령” 나프타 수급 보릿고개 넘는 석화업계
  • 코스피, 6380선 사상 최고치…사상 최초 120만 닉스에 '국장 탄력'
  • "운이 안 풀릴 때는 관악산"…등산 인기에 산 인근 지하철역 이용객 '급증' [데이터클립]
  • "공연 취소합니다"⋯흔들리는 K팝 투어, 왜? [엔터로그]
  • 한은, 신현송 총재 시대 개막⋯복합위기 속 물가·환율·성장 균형찾기 '과제'
  • '해묵은 논쟁' 업종별 차등적용제 39년 만에 부활하나 [내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
  • 100조원 무너진 저축은행, ‘금리 인상’ 배수진… 수익성 악화 딜레마
  • 엠에스바이오, 수익성은 확인됐는데…코스닥 관건은 ECM 확장성·RCPS [IPO 엑스레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957,000
    • -0.51%
    • 이더리움
    • 3,422,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661,500
    • +0.61%
    • 리플
    • 2,107
    • -0.38%
    • 솔라나
    • 126,400
    • -0.47%
    • 에이다
    • 368
    • +0%
    • 트론
    • 496
    • +2.27%
    • 스텔라루멘
    • 262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20
    • -0.76%
    • 체인링크
    • 13,820
    • +0%
    • 샌드박스
    • 114
    • -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