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손톱 밑 가시 힐링센터’가 설립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 ‘손톱 밑 가시 힐링센터’를 중기중앙회 12개 지역본부 및 6개 지부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힐링센터는 앞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손톱 밑 가시들을 접수해 정부 관계부처에 전달·건의하고 그 처리결과를 모니터링해 회신하는 등 상시 손톱 밑 가시 창구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향후 협동조합과도 협조해 접수창구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 손톱 밑 가시와 관련해 조사연구와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개선된 내용들에 대해서는 국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이 같은 사례를 다른 부문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19일 여의도에 위치한 중소기업중앙회 본회 그랜드 홀에서 ‘중소기업 손톱 밑 가시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간담 및 애로상담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