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전차(電車) 올라타 매수 시동 걸다

입력 2013-02-1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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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돌아오고 있다. 엔화약세가 진정되고 있는 가운데 단기급락에 따른 저가매력이 부각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투자가들은 이달들어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총 5986억원을 순매수했다. 환율 리스크와 뱅가드 벤치마크 변경에 지난달 코스피에서만 1조8882억원을 쏟아낸 것과는 대조적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IT)업종을 4000억원 넘게 사들였다. 운수장비, 화학, 음식료, 운수창고, 철강금속 등도 매수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코스닥에서도 IT부품, IT부품, 반도체 등 IT관련 업종을 순매수했으며 제약, 방송서비스, 통신방송 등에도 러브콜을 보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를 3027억원 어치나 순매수했다. 탄탄한 실적모멘텀에도 불구하고 단기급락에 따른 저가매력이 외국인들을 유인했다. 엔저충격의 직격탄을 맞았던 현대모비스(1781억원)는 2위에 올랐다. 환율 하락 기조속에서도 올해 한자릿수 매출상승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이 밖에 SK하이닉스(1436억원), 현대차(995억원), NHN(809억원), SK텔레콤(593억원), POSCO(521억원) 등도 매수상위에 올랐다.

반면 2대주주(ING)가 블록딜을 진행한 KB금융은 1100억원 순매도했다. 오버행 이슈 제거에도 불구하고 ING생명 인수 재추진 기대감이 사라진 점, 주요 주주가 KB금융 주가상승 여력을 낮게 봤다는 점이 걸림돌로 작용했다. 아울러 현대중공업(1017억원), 한국전력(931억원), KT(722억원), LG디스플레이(652억원), 삼성화재(594억원) 등 조정장 속에서도 상대적 강세를 보였던 종목을 차익실현했다.

코스닥에서는 파트론(396억원)이 순매수상위 1위에 올랐다. 카메라 모듈 시장의 추가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했다. 이에 파트론은 지난 15일 2만365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이 밖에 외국인은 셀트리온(312억원), 에스에프에이(213억원), 덕산하이메탈(198억원), 서울반도체(117억원), 파라다이스(114억원), GS홈쇼핑(96억원) 등도 러브콜을 보냈다.

반면 스마트폰 부품시장 호조에도 불구하고 단기급등으로 가격이 높아진 인터플렉스는 130억원 팔아치웠다. 컴투스(112억원), 우리이앤엘(96억원), 실리콘웍스(63억원), 코오롱생명(60억원)휴비츠(54억원)등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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