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비서실장 허태열, 행정관료 출신의 친박 중진 인사

입력 2013-02-18 1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허태열(68) 전 새누리당 의원은 친박근혜 중진 인사로 분류된다.

허 비서실장 내정자는 지난 2007년 박근혜 당선인과 이명박 대통령이 경합을 벌인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대선 후보 경선 때 유승민, 최경환, 이혜훈 등과 함께 친박계 의원으로 부상했다. 이후 한나라당 최고위원, 정무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허 내정자는 부산고와 성균관대를 나온 뒤 1970년 제8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의정부 시장, 부천시 시장, 충청북도 도지사 등을 거친 정통 지방 행정 관료 출신이다.

그가 정치와 인연을 맺은 건 지난 2000년이다. 허 내정자는 당시 16대 총선에 부산북강서울 국회의원으로 출마해 노무현 전 대통령을 꺾고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내리 3선을 하며 중진 의원이 됐다.

◇약력

△1945년 7월 25일 부산 △부산고 △성균관대 △건국대 행정학 박사 △부천시장 △의정부시장 △충북지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16·17·18대 의원 △국회 행정구역개편특위 위원장 △한나라당 사무총장 △한나라당 최고위원 △정무위원회 위원장 △청와대 비서실장 내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83,000
    • +1.07%
    • 이더리움
    • 4,393,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810,500
    • +1.63%
    • 리플
    • 2,869
    • +1.34%
    • 솔라나
    • 191,200
    • +0.79%
    • 에이다
    • 574
    • -0.69%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6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80
    • +1.42%
    • 체인링크
    • 19,190
    • +0.05%
    • 샌드박스
    • 17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